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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5 16:48:51
  • 최종수정2019.07.15 16:48:51

신희웅 9대 청주상당경찰서장이 15일 경찰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청주상당경찰서
[충북일보=청주] 신 신임 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서 각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 서장은 "경찰의 법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 신뢰와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피해자 보호를 우선하는 '인권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하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직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출신인 신 서장은 청주고와 경찰대 1기를 졸업한 뒤 1985년 입직했다.

충북지방경찰청 정보과장·수사과장, 청주청원경찰서장, 충북청 112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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