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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도 살리고 이웃사랑도 실천해요"

현대차, 저소득가정에 지역상품권 전달

  • 웹출고시간2019.07.15 17:04:15
  • 최종수정2019.07.15 17:04:15
[충북일보=충주] 현대자동차 충주북부지점은 15일 충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북부지점 전 직원은 지난 상반기 동안 매월 자동차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모금액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충주사랑상품권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상품권 기탁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들도 돕는 1석 2조의 효과를 주고 있다.

오경진 부장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문화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지점 직원들은 하반기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겨울철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연탄지원 및 배달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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