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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5 13:14:01
  • 최종수정2019.07.15 13:14:01

음성군이 혁신도시에 조성한 윗맹골 수변공원 물놀이장의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내 물놀이장이 오는 20일 일제히 개장한다.

군은 △금왕 생활체육공원△대소 생활체육공원 △맹동 혁신도시 수변공원 △음성 설성공원 △생극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금왕 백야자연휴양림 등 6곳의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조성한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49억 원을 들여 윗맹골 수변공원에 조성했다.

5천405㎡ 규모로 조합놀이대(3대), 물놀이 기구(13종), 유아풀, 탈의실 등을 갖췄다.

이에 어린이를 비롯한 혁신도시 이주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수레의산 자연휴양림과 백야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유료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고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요원과 운영 보조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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