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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즐기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열혈 관객을 위한 티켓 패키지 짐프렌즈, 15일 오픈
숙박과 함께 영화·공연 즐기는 바람불어 좋은 밤, 16일 오픈

  • 웹출고시간2019.07.15 10:34:04
  • 최종수정2019.07.15 10:34:04
[충북일보=제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혈 관객을 위한 티켓 패키지 '짐프렌즈'와 숙박과 영화 및 공연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람 불어 좋은 밤'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관객들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패키지 프로그램은 매년 빠른 시간 내 매진되며 큰 관심을 받아온 만큼 올해도 큰 인기를 끌며 조기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영화와 음악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은 열혈 관객들을 위한 '짐프렌즈'는 15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한정수량 100매를 판매한다.

일반상영작 10매에 상응하는 '짐프렌즈'는 일반상영 관람 시 1매 차감, 쿨나이트,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 관람 시 2매 차감,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관람 시 5매를 차감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과 현장에서 예매 가능한 예매인증번호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코드로 예매 가능한 특별 배지도 제공된다.

또한 개막식 무료입장권(1인 2매), 영화제 기간 게스트 센터(제천시민회관)에서 음료 1일 1회 제공, 특별 선물 등의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5만5천원이다.

숙소와 영화 및 공연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이용하는 '바람불어 좋은 밤'은 16일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바람불어 좋은 밤'은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 동안 △일반상영작을 관람하는 영화코스와 △원 썸머 나잇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코스 △영화와 원 썸머 나잇 공연을 함께 즐길 3박4일 이상의 장기 투숙객을 위한 COMBO코스 등 세 가지 유형을 운영한다.

조식 서비스와 바밤Bar, 현장 이벤트 등의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고 숙소는 세명대학교 기숙사 세명학사와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두 곳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티켓과 숙소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

국내 대표적 음악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편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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