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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여름철 물놀이장 안전실태 특별점검

사인암 및 남천계곡 물놀이장 찾아 현장 확인

  • 웹출고시간2019.07.15 10:42:48
  • 최종수정2019.07.15 10:42:48

단양군 최성회 부군수 등이 주요 계곡의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강면 사인암계곡, 영춘면 남천계곡의 물놀이장 2개소에 대한 안전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특별대책기간 대비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최성회 부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물놀이 지역 인근 인명구조함, 경고표지판, 현수막 등 안전 시설물 정비여부와 물놀이안전요원 적정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상태에 대해 점검했다.

군은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며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 부군수는 "여름 휴가철 단양 소재 물놀이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의 순찰 및 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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