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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혁신형 창업과제·기술개발사업 참여업체 각각 모집

  • 웹출고시간2019.07.14 16:06:11
  • 최종수정2019.07.14 16:06:1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R&D+IP전략)' 2차 신청과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 3차 신청을 각각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기업에 대해 R&D와 IP전략 컨설팅을 연계지원한다.

지원대상은 IP전략(IP-R&D) 관련 온라인 교육(2시간)을 이수한 창업후 3년 이상 7년 이하의 창업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분야' 20대 전략분야, 152개 전략품목 등이다.

'공정·품질 기술개발 R&D사업'은 제품 및 공정개선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하고 있다.

올해 지원예산은 전국 443억8천만 원으로, 연간 3회(1차 2월, 2차 4월, 3차 7월)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약 1천123개 과제(제품공정 969여개, 뿌리기업 공정 154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기간은 최대 1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5천만 원(뿌리기업 공정 과제는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 사업비의 75%까지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5% 이상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과제는 '프라스카티 매뉴얼 2015'에서 정한 연구개발 과제로, 특히 공정개선 과제는 '공정 R&D의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3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인 기업이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웹사이트(http://www.smtech.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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