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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충북도교육감기 교직원 탁구대회 개최

개인전 108명, 단체전 16팀(68명) 출전

  • 웹출고시간2019.07.14 15:48:51
  • 최종수정2019.07.14 15:48:51

제3회 충북도교육감기 교직원 탁구대회가 지난 13일 외천 꿈돌이 탁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제3회 충북도교육감기 교직원 탁구대회가 지난 13일 외천 꿈돌이 탁구장에서 열렸다.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108명, 단체전 16팀(68명)이 출전했다.

이 대회는 교직원들이 탁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명랑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개인전은 초급부와 상급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단체전은 1팀당 4~5명으로 구성해 단식, 단식, 복식, 단식, 단식 순으로 3승을 먼저 하면 우승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개인전에서는 1위 초급부 세광중 임광성, 상급부 금천중 권순하가 각각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자연과학연구원이 이겼다. 2017년, 2018년에는 청주맹학교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는 도교육청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부서별로 탁구를 즐기다가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시작하게 됐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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