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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4 15:18:17
  • 최종수정2019.07.14 15:18:17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주말 청소년수련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주말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국악과 밴드공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단체별 기 입장식,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과 양성평등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명랑운동회가 이어졌다.

수상자는 군수표창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신정희(여.63),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이은주(여.43),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이상원(여.50)와 아이코리아 증평지회(회장 신서영)가 받았다.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은 여향 바리스타 봉사단 이정임(여.54)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연종석 충북도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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