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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4 15:26:01
  • 최종수정2019.07.14 15:26:01

오는 17일 개장하는 진천 백곡천 물놀이장은 내달 18일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백사천과 백곡천 물놀이장 2곳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무료로 개장한다.

백사천 물놀이장은 지난 2016년 진천대교에 아래 둔치에 8억2천만 원의 예산을 들어 유아용 수영장 415㎡, 어린이용 수영장 264㎡ 규모로 조성해 2년간 약 8만 명이 이용했다.

백곡천 물놀이장은 옛 예비군 훈련장 일원에 1천300㎡의 규모로 종합물놀이시설 920㎡(조합놀이대 9종), 수영장 265㎡, 샤워시설 및 화장실 등을 설치해 지난해부터 개장하고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시설물 정비, 수질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군은 자체 정화시설을 가동하고 물을 매일 교체하는 등 수질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함은 물론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 각종 안전사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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