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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신품종 육성기술 세미나 열어

종자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9.07.14 15:00:15
  • 최종수정2019.07.14 15:00:15

산림 신품종 육성기술 세미나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충주]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충주 상록리조트에서 '산림 신품종 육성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행사에는 (사)산림자원육종가협회 회원을 포함한 민간 육종가, 종자업계, 대학, 공공기관, 지자체 및 중앙기관 신품종개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대 박종태 교수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우문 박사, 한국한의학연구원 최고야 박사는 기존 전통적인 육종의 한계를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림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유용성분 분석과 한약자원 개발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벌였다.

또 서주조경 유용희 대표는 소나무 육종에 대해 열띤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민간육종가 및 지자체 신품종개발 관계자 30여명은 산림품종관리센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식물원 견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산림 신품종 육성 간담회를 통해 신품종 개발 촉진 및 종자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석 센터장은 "신품종은 한국 임업의 새로운 소득자원와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품종 개발, 지식재산권 확보, 육종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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