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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마늘축제장 무인 소방안전교육 체험 운영

축제 찾은 관광객들 대상으로 현실 교육 펼쳐

  • 웹출고시간2019.07.14 14:44:48
  • 최종수정2019.07.14 14:44:48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단양마늘축제 행사장에 무인 소방안전교육 체험장을 설치,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무인 소방안전교육 체험장은 단양소방서가 추진 중인 특수시책으로 소방안전교육 수요증가 대비 교육요원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 양질의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발굴했다.

단양소방서 본서에서는 상설교육장을 운영 중이며 각종 행사시에는 비상설로 체험부스에서 소방안전교육, CPR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원재현 서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며 소방안전교육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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