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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역사회 상생경영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제천시청, 대원대학교, 장애인복지관과 연계

  • 웹출고시간2019.07.14 14:44:05
  • 최종수정2019.07.14 14:44:05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현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경영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 지역 복지관, 대학 등과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먼저 충북본부에서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을 위해 현재 대원대학교, 한국국가장학재단과 연계해 체혐형 인턴실습과 근로장학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점과 함께 취업을 위한 학생들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한 인턴 실무수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소 철도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철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업무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제천, 충북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제천시청, 제천시니어클럽과도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광열 충북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일자리 창출 또한 코레일이 존재하는 다양한 이유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충북본부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함께 나아가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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