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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2 17:02:14
  • 최종수정2019.07.12 17:02:36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제11회 충북 e스포츠대회'가 오는 27일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샵 PC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정식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단체전·5인 1팀), 배틀그라운드(단체전·4인 1팀), 카트라이더(개인전), 오디션(개인전)이다.

이 외에도 특별종목인 철권 7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행사와 연계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배틀그라운드 1위 팀과 카트라이더·오디션 1·2위에게는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충북대표에게는 단체복, 교통비, 숙박료, 식비 등 행사 참여에 필요한 모든 경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입상자에게는 종목별 부상품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www.충북e스포츠.kr)을 통해 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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