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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1 18:01:08
  • 최종수정2019.07.11 19:10:52

강순호, 권수각, 남정현, 박봉규, 신효섭, 신희웅, 이우범, 정경호, 정재일

[충북일보] 경찰청은 11일 총경급 간부 270명에 대한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총경급 10명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도내 4개 경찰서의 수장은 새 인물로 교체됐다.

먼저, 충북청에서는 음성경찰서장을 지내던 박봉규 서장이 충북청 홍보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남정현 충주서장은 청문감사담당관, 신효섭 제천서장은 정보화장비과장, 이우범 청주상당서장은 보안과장, 정경호 총경 승진자는 112종합상황실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신희웅 112종합상황실장은 청주상당경찰서장, 정재일 홍보담당관은 충주서장, 권수각 보안과장은 제천서장, 강순보 청문감사담당관은 음성서장으로 이동한다.

이외에도 충북청 신현규 정보화장비과장은 강원청 태백경찰서장으로 발령 났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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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