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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1 13:30:20
  • 최종수정2019.07.11 13:30:20

보은소방서가 11일 속리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가 11일 속리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안전을 익히고 미래 소방공무원을 꿈꾸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직무소개 및 채용과정 안내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체험을 통한 소방관 역할 체험 △화재진압장비 및 구조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등 응급처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은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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