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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새너울중, 황간·매곡·상촌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콘서트 개최

  • 웹출고시간2019.07.11 17:09:32
  • 최종수정2019.07.11 17:09:32
[충북일보=영동] 새너울중학교는 11일 공연장에서 형식적인 여름방학식에서 벗어나 학구내 황간초, 매곡초, 상촌초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함께 하는 작은 축제인 'MAGIC & MUSIC CONCERT'를 열었다.

이번 CONCERT는 학생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감성을 키우고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며, 인근 초등학생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가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어 부적응으로 인한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존감을 높여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마술, 버블, 그림자쇼, 오페라극'등으로 진행돼 한 학기를 즐겁고 뜻깊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유미(2학년) 학생은 "그림자 마술과 O Sole mio 노래가 제일 좋았다"며 "힐링이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육지송 교장은 "문화·예술 공연의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스스로의 잠재된 흥미를 발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인성, 꿈, 끼를 키우고 행복하고 신나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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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