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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0년 59회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성공기원제

  • 웹출고시간2019.07.11 18:01:29
  • 최종수정2019.07.11 18:01:2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20년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성공기원제를 열었다.

11일 열린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진천군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협회장 등이 참석해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내년 6월 중 3일간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은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전 경기가 진천군내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지난 3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무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총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시설과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의 시설을 보수해 만일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대비하고 있다.

지난달 괴산에서 열린 도민체육대회를 벤치마킹해 대회 추진 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담당부서별 추진계획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최초 준비상황보고회도 열어 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07년 이후 13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을 통해 군의 역동적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추진을 위해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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