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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 '단양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

20여 명 대상 맞춤형 종합 컨설팅

  • 웹출고시간2019.07.10 16:56:03
  • 최종수정2019.07.10 16:56:03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충주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해 10일 단양군청에서 지역 기업체와 개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0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단양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지역 인근 15개 기업체 관계자와 개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리사,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한 1대1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이뤄졌다.

식품가공업체 A사는 특허를 통한 보호의 실효성과 더불어 관련 지원사업 활용방안에 대한 상담을 했다.

수공예 제품을 생산하는 B사는 보유제품의 디자인을 비롯한 상표 및 특허에 대한 진단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재권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변리사 및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특허권 창출을 도모할 수 있었다.

특히 상담회는 충주지식재산센터와 연계 추진됐으며, 충주센터 주관의 지원사업 안내와 컨설팅이 동시에 이뤄져 참석자들은 폭넓은 지원과 상담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었다.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8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진행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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