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제택견대회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9.07.10 13:14:35
  • 최종수정2019.07.10 13:14:35

지난해 열린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제택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제택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택견과 한국 전통무예를 계승발전하고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 택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회장 이동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외국인 선수 50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다.

우선 12일 시작되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11시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및 이후삼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 외빈이 참석해 개회식이 열린다.

경기 종목은 유치부와 초·중·고등부 맞서기와 초·중·고등부 대걸이 개인전 그리고 국제경기 대걸이 개인전, 국제부 본때뵈기 및 막뵈기 개인 및 단체전 등이 펼쳐지며 택견연무, 호신술 개인전과 단체시범 등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국제 대회를 통한 제천의 도시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열리는 택견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