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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증평복지재단 설립 10주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

  • 웹출고시간2019.07.10 17:25:46
  • 최종수정2019.07.10 17:25:46
[충북일보=증평]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증평복지재단은 2009년 7월 군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에 자리했다.

재단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군노인복지관, 증평노인전문요양원 5개 시설을 증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한 모금활동과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1004 나눔 구좌 및 저금통 나눔 운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0일 증평읍 내성리 증평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10주년 기념행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로 재단 발전에 기여한 우수봉사단체에 이사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축하공연으로 노인복지관 회원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댄스 및 난타공연,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지역 연극단체인 극단 수수팥떡의 연극공연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이 전국 최고 복지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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