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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우기 대비 대규모 개발사업장 점검 실시

안전사고 및 재해 위험지역 발생 사전 예방에 총력

  • 웹출고시간2019.07.10 10:51:23
  • 최종수정2019.07.10 10:51:23

박승환(오른쪽 두번째) 옥천부군수가 관계 공무원과 함께 10일 옥천읍 구일리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진입로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5∼10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주택부지조성, 태양광발전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대상은 대규모 개발 사업지 5개소로 집중호우 발생 시 토사 유출 등의 피해 발생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군은 점검을 통해 우기철 재해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토사 유출 및 공작물 붕괴 등 주변 토지의 피해가 없는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군은 토사 유출, 공작물 붕괴 등을 중점 점검한 뒤 협의 내용 미 이행 및 재해 예방 대책이 소홀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박승환 옥천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 및 재해 위험지역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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