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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0 10:17:30
  • 최종수정2019.07.10 10:17:30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태권도부(사진)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대학부 8개 전 체급 선발을 이뤄냈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올해 각종 대회를 치르면서 금메달 소식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했고, 올해 열리는 100회 전국체전에서는 2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원철(-54kg급·스포츠재활 2년)은 대회 2연패를 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지용석 교수는 "청주대 태권도부는 10명의 적은 선수로 대통령기 우승, 대학연맹 우승, 협회장기 대회·국방부장관기 대회 준우승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이처럼 청주대가 전국 최강 대학팀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훈련 환경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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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