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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9 17:27:32
  • 최종수정2019.07.09 17:27:32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괴산증평지사 관계자들이 9일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주택을 찾아 행복나눔측량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X충북본부
[충북일보]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괴산증평지사는 9일 국가유공자 주택을 대상으로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

행복나눔측량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료측량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복나눔측량은 한국전력공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괴산증평지사는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 42의 30년된 조립식 주택 일원에 담장 설치와 함께 및 콘트리트 타설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복 지사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더해진 이 주택이 국가유공자에게 큰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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