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젠 세종 고복저수지 수영장도 버스로 가세요"

세종도시교통공사,27일부터 신도시 출발 버스 운행

  • 웹출고시간2019.07.09 14:40:36
  • 최종수정2019.07.09 14:40:36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올해 연서면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 개장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평동 세종시외고속터미널과 수영장을 오가는 '물놀이 테마버스'를 2개 노선으로 나눠 운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7월 16일 수영장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연서면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은 여름철에 세종시민들이 즐겨찾는 대표적 피서지다.

하지만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 데다 성수기에는 주차난이 심해 방문객들의 불편이 크다.

이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예비차를 투입, 올 여름철에는 대평동 세종시외고속터미널과 수영장을 오가는 '물놀이 테마버스'를 운행한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는 올해 수영장 개장 기간인 7월 27일(토)부터 8월 15일(목)까지 17일간(수영장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제외) 2개 노선으로 나뉘어 운행된다.

노선 별 중간 경유지는 1번(총연장 30km)이 한솔동~새롬동~다정동~종촌동~고운동, 2번(총연장 26km)은 보람동(세종시청·교육청)~소담동~도담동~아름동이다.

버스는 평·휴일 구분 없이 터미널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 수영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현금 1천200 원, 교통카드 1천150 원· 어른 기준)와 같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 세종도시교통공사
ⓒ 세종도시교통공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