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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한 토론회

지역 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개발 추진

  • 웹출고시간2019.07.09 15:53:07
  • 최종수정2019.07.09 15:53:0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9일 대회의실에서 음성지역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한 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9년 추진실적 보고와 향후 계획, 타 시·군의 추진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정희 진지박물관 대표가 '음성군 문화자원과 음식문화 산업화 전략'이란 주제 발표를 한 뒤 지역 자원을 접목한 대표음식 개발 방향성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군은 민선7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지역 자원을 접목한 음성 대표 음식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문화 자원과 접목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앞으로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문가 그룹(5명)과 관련 공무원(5명) 등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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