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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오는 12일까지 응시서류 접수해야

  • 웹출고시간2019.07.09 11:17:11
  • 최종수정2019.07.09 11:17:1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2일까지 '음성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원을 모집한다.

군립 오케스트라는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1회(토·오후 3∼6시까지) 파트별 악기 연습, 오케스트라 합주 등을 운영한다.

또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향상음악회, 솔리스트 협연 등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 연주능력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이다.

학생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등 6개 부문 일반단원에 응시할 수 있다.

희망 학생은 오는 12일까지 음성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응시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면접 및 실기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형 심사는 오는 18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 1명과 동반 면접을 진행한다.

음성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20일 초대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김범수씨(42)를 위촉했다.

이어 단원 선발을 마치면 오는 7월 말께 군립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 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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