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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9 11:10:34
  • 최종수정2019.07.09 11:10:3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로니(드론캐릭터)와 함께하는 3D(Three D imensional)/VR(Virtual Reality) 코딩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

오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강은 10일부터 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코딩은 C언어 자바 등 컴퓨터 언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이 논리적인 사고를 배우고 직접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접 프로그래밍한 3D, VR 현실 속에서 드론을 운용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코딩의 기초 개념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코딩 분야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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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