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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9 10:49:24
  • 최종수정2019.07.09 10:49:24

교통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I.E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전력전자학회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들이 제17회 I.E(Intellectual Electronics)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전력전자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전력전자학회 주관으로 최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됐으며, 42팀(지정작품 17개 팀, 자유작품 25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교통대 'GRANDE' 팀은 'Wall Cleanning Robot(벽 청소 로봇)'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같은 대학 'Take a Look'팀은 '코일 자동 이동형 전기차 무선 충전기'로 전력전자학회장상을 수상했다.

GRANDE 팀장 김재익 학생은 "인간이 하기에 위험한 일들을 로봇이 대신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본 작품을 제작하게 됐다"며 "작품 양산화에는 부족함이 있어 추후 팀원들과 연구를 통해 안정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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