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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예결위 간사에 이종배 선임

박덕흠 의원 예결위원 선임
충북 현안 해결 국비 확보 '청신호'

  • 웹출고시간2019.07.08 16:48:03
  • 최종수정2019.07.08 16:48:03
[충북일보=서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번주부터 가동될 예정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간사에 이종배(충주) 의원이 선임됐다.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도 예결위원에 선임되면서 충북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예산확보에도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국당은 8일 예결위원 19명에 대한 선임의 건을 국회 의사국에 제출했다.

충북에서는 재선인 이종배 의원과 박덕흠 의원이 나란히 선임됐다. 임기는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까지로 6조 7천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간사인 이 의원은 소속 정당을 대표하여 의사일정 및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예산안의 증·감액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역구뿐아니라 충북도 예산 확보에 주력해온 이 의원과 박덕흠 의원이 나란히 예결위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현안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예산을 다루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퍼주기식' 예산을 검증하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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