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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수놓을 '가든 콘서트'

증평읍 좌구산 휴양랜드서
내달까지 가요·전통춤 등 공연

  • 웹출고시간2019.07.08 10:47:36
  • 최종수정2019.07.08 19:56:17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오는 8월까지 증평읍 율리 좌구산 휴양랜드 옥상정원 야외 무대에서 '한 여름밤 가든 콘서트'가 펼쳐진다.

재능기부단체인 '소리와 나눔'(단장 김현석)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어린이중찬단, 가요, 색소폰, 전통춤, 전통악기 등 매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달에 마련된 옥상정원 야외무대는 좌구산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야간 조경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김현석 '소리와 나눔' 단장은 "매년 아름답게 발전하는 좌구산에서 다섯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로 음악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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