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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방재정확대평가 우수 자치단체 선정

충북도내 유일,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9.07.08 10:56:03
  • 최종수정2019.07.08 10:56:0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확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고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해 지방 재정 지출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지방재정확대 추진설적 평가 항목 중 추경 시기, 규모 및 일자리 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8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자.

추경 규모 분야에서 2019년 본예산 대비 955억 원(22.17%)이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추경예산(5천262억 원)을 편성해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이 지방재정확대평가에서 우수단체에 선정된 것은 군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재정운영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재정인센티브 추가 확보로 7월 현재 기준으로 전년 대비 74%인 1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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