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7.07 14:23:22
  • 최종수정2019.07.07 14:23:22

교통대 LINC+사업단이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쌀 480㎏과 생필품 등 24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달 4일 LINC+사업단 발대식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화환대신 쌀을 접수받았고, 추가로 1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마련해 이뤄졌다.

센터에 전달된 물품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문수 단장은 "LINC+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