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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민주지산 힐링 숲속가요제' 성황리 개최

청정자연의 숨결 가득

  • 웹출고시간2019.07.07 15:45:41
  • 최종수정2019.07.07 15:45:41
[충북일보=영동] 청정자연의 숨결가득한 민주지산 아래에서 5일 펼쳐진 소통과 화합의 장, 영동 '민주지산 힐링 숲속가요제 및 숲속음악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힐링휴양지로 잘 알려진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800여명의 많은 군민과 휴양객들이 참여해 여름 숲속에서의 특별한 낭만을 즐겼다.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수탁업체인 사단법인 한국산림문화협회가 주관으로 1부 행사인 힐링 숲속가요제에 이어, 2부 행사로 숲속음악회가 진행됐다.

휴양림 이용객과 지역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노영국, 임수정, 김학봉 등 유명 연예인과 아이돌 등이 함께하며 웃음과 감동의 공연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잘 알려진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을 홍보하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에게 추억과 낭만을 만들어 주는 행사였다"며 "쾌적한 숙박시설 우지와 다양한 휴양 프로그램 개발 등 체계적인 휴양림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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