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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토익완생 프로젝트' 등 특별프로그램 실시

하계방학 동안 어학 및 전공, 취업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19.07.02 14:23:32
  • 최종수정2019.07.02 14:23:32

세명대학교 학생들이 하계방학 동안 참여하는 '토익완생(完生) 프로젝트' 입소식을 갖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하계방학 동안 '토익완생(完生) 프로젝트', 'HSK 레벨업', '학부(과) 특별활동' 등 학생 920여명이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계속 기숙사에 머물며 어학 및 전공, 취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한다.

우선 토익완생 프로젝트는 전문 토익강사진을 초청해 4주 동안 집중적으로 토익을 공부하는 특별강좌다.

총 345명의 학생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의를 듣고 이후 2시간씩 스터디를 가지며 대학은 수강료와 기숙사비, 교재비, 식비, 토익접수비 등을 전부 무료로 지원한다.

또 HSK 레벨업은 4주 동안 전문강사와 함께 HSK(중국한어수평고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어학강좌다.

이 프로그램 역시 35명의 학생들이 전일 강의와 스터디를 통해 중국어 공부에 몰입하고, 대학은 수강료, 기숙사비, 교재비, 식비를 전액 지원해준다.

여기에 학부(과) 특별활동은 다양한 학과별로 자격증, 공모전, 국가고시 등을 준비하거나 전공심화 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체 17개 학과 540여명의 학생들이 방학 기간 각자 참여한 프로그램에 열정을 다하고 대학은 기숙사비, 강사비, 재료 및 교재비를 지원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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