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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2 10:40:36
  • 최종수정2019.07.02 10:40:3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가 재난대응 안전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군청과 경찰서, 소방서가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그에 따른 인적, 물적 자원을 발 빠르게 적시에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조영호 진천경찰서장, 주영국 진천소방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추진 △비상연락체계 구축 △최초 접수 사건의 신속전파 및 기관별 지원 △가용 가능한 재난 장비, 물자 공유 및 인력지원 등 이다.

군 관계자는 "업무협약 체결로 재난안전에 대한 주민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기대치에 맞도록 각종 사회적 재난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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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