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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1 14:42:31
  • 최종수정2019.07.01 14:42:3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7회 직지소설문학상' 공모를 실시한다.

직지소설문학상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直指)의 창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학인구의 확산을 위해 직지와 청주, 인쇄문화를 소재로 한 직지소설문학작품을 발굴·시상하는 제도다.

작품 형식은 단편·중편·장편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천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 원, 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각각 상패와 함께 주어진다.

한국소설가협회는 이달 말까지 우편(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 한신빌딩 302호) 또는 방문 접수한다.

우편 접수는 31일자로 우체국 소인이 유효해야 하며, 직접 방문할 경우 31일 오후 4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예심·본심을 거쳐 결정하며, 선정 결과는 8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역대 직지소설문학상 수상자는 2013년 1회 김미수씨 장편소설 '소설직지', 2014년 2회 김명희씨 장편소설 '불멸의 꽃', 2015년 3회 이강홍씨 장편소설 '직지견문록', 2016년 4회 문호성씨 장편소설 '금서(禁書)', 2017년 5회 손정모씨 장편소설 '무심공간', 2018년 6회 송주성씨 장편소설 '직지대모'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설가협회(02-703-9837, 703-70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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