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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충주부시장 취임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 위해 역량을 쏟을 것"

  • 웹출고시간2019.07.01 10:37:38
  • 최종수정2019.07.01 10:37:38

신임 임택수 충주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임택수 부이사관(56·3급)이 1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택수 부시장은 1일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취임 인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료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충주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임택수 부시장은 신흥고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이다.

1991년 지방행정7급 공채를 통해 남일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총무인사행정관,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과 음성군 부군수를 거쳐 충북도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안석영 전 충주부시장은 충북도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정기인사에 따라 7월 1일자로 충북도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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