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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30 14:08:25
  • 최종수정2019.06.30 14:08:2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를 교체했다.

군은 증평읍 창동리 군청 민원실 앞과 초중리 한라비발디 앞 등 6개소에 7천500만 원을 들여 노후화된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8대를 교체했다.

기존 카메라는 1차선만 인식 가능했으나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2차선의 차량번호를 식별할 수 있어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7월에는 증평읍 남차리 마을교차로와 내성1리 경로당, 여성이용자가 많은 도안보건지소(도안면 화성리)와 남차보건진료소(증평읍 남차리), 증평여성회관(증평읍 증천리) 등의 주차장을 감시하는 카메라도 새로 설치해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등 28개소에 30대의 생활안전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방범용 카메라 설치를 점차 늘려나가 군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증평군에는 생활방범 483대, 시설안전 114대, 차량번호인식용 89대, 초등학교 연계 26대 등 759대의 CCTV가 가동 중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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