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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 충북선관위 사무처장 취임

"신뢰받는 선거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9.06.30 14:18:23
  • 최종수정2019.06.30 14:18:23

한영석

충북선관위 사무처장

[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1일 한영석(58·사진)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취임한다.

신임 한영석 사무처장은 충주 출신으로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지도과장·관리과장,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을 두루 거쳤다.

풍부한 선거행정 경험과 식견을 겸비했으며 평소 합리적이고 소탈한 성격에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사무처장은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유권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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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