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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재가…28일부터 임기 시작

  • 웹출고시간2019.06.27 17:53:51
  • 최종수정2019.06.27 17:53:51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전자결재를 통해 재가(栽可)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낮 12시 26분께 지난달 28일 지명한 김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국세청장의 임기는 28일부터 시작된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구서는 앞서 지난 3일 국회에 접수됐지만 국회 파행 사태로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7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다시 요청했고, 자유한국당이 응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청문회가 지난 26일 열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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