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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가유공자 초청 간담회

국가유공자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

  • 웹출고시간2019.06.27 16:04:59
  • 최종수정2019.06.27 16:04:59

정상혁(사진 오른쪽) 보은군수가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국가유공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환영인사와 순국선열, 국가유공자의 사연과 애로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6.25참전 유공자인 남해성 씨의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군은 6.25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참전유공자 미망인 명예수당 등을 800여 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지역에 국가유공자 800여분이 계시는데 여건상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진심어린 예우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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