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8대 영동군의회 개원 1주년 성과

군민위해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정활동 최선

  • 웹출고시간2019.06.27 13:47:05
  • 최종수정2019.06.27 13:47:05

개원 1주년을 맞은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군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영동군의회
[충북일보=영동]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군민의 뜻으로 선택된 영동군의회는 오는 7월 2일로 개원 1주년을 맞는다.

260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구성하고,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정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초선의원 5명과 재선의원 2명, 3선의원 1명 등 경륜과 패기가 적절히 조화된 8대 영동군의회는 지난 1년간 각종 의정연수와 연찬회를 통해 전문능력과 실력을 배양하는데 주력했다.

결과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모두 11회에 걸쳐 102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의원발의 조례안 10건을 포함 모두 63건의 조례안과 예산결산안 9건, 동의안 17건, 기타 15건 등 총 104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영동군의회는 개원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군민의 눈높이에서 과정을 검토하고 결과의 효율성을 따져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8건, 처리 81건, 의견제시 43건과 2회의 행정사무조사에서 지적사항 37건 등의 결과를 내놓았다.,

5건의 5분 자유발언과 1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군정현안 문제점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노력하고 있다.

주민을 섬기는 영동군의회는 관내 시설 및 어려운 계층 등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피부에 와 닿는 현장 체험활동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고싶다.

이어 유원대학교 약학대학 정원 배정에 대한 건의문 및 영동 양수발전소 신규건설 유치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의 현안사업을 군민들과 함께 풀어 나가는데 힘써왔다.

윤석진 의장은 "지난 1년간 8대 의회를 믿고 성원해 준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믿음직한 의회, 현장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군민중심이 되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