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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7 10:53:27
  • 최종수정2019.06.27 10:53:27

영동의 소상공인들이 연합회를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향상 도모할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 3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돼 김종복(산속새우젓 대표) 회장 취임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창립하고 발대식까지 가진 것은 영동군이 도내 최초다.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김창호 부군수, 영동군의회 윤석진 의장 및 군의원, 소상공인연합회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및 권익보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창업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구매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 회장은 "우리 연합회가 명실상부한 소상공인의 대변인이자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의 구심체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에 의해 지난 2014년부터 설립·운영되고 있다.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에는 현재 6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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