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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5 14:15:06
  • 최종수정2019.06.25 14:15:06

세종시가 신도시 6-1생활권에 내년 3월까지 지을 상수도통합관제센터 투시도.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오는 2021년부터는 세종시내 모든 상수도 시설이 첨단 스마트기술 시스템을 통해 통합 관리된다.

이에 따라 누수(漏水) 파악이 쉬워지는 등 수돗물의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25일 "총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신도시 6-1생활권 상수도 중간 가압장 부지에 연면적 502㎡(2층) 규모의 상수도통합관제센터를 내년 3월까지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센터 건립이 끝나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120억 원을 들여 작년부터 벌이고 있는 '스마트 워터시티(SWC) 시범사업'과 연계, 6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한 뒤 6개월간 시운전을 거쳐 2021년부터 통합관리를 할 계획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120억 원을 들여 작년부터 벌이고 있는 '스마트 워터시티(SWC) 시범사업' 개념도.

ⓒ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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