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민원실 비상상황 발생대비 모의훈련 실시

민원실 폭언·폭행 이제 그만

  • 웹출고시간2019.06.25 13:16:06
  • 최종수정2019.06.25 13:16:0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원공무원 폭언·폭행 민원을 가상한 비상상황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공무원 흉기난동 사건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위험에 노출된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인의 폭언에 대한 대응반의 중재와 녹음, 폭행 발생에 따른 제지와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일반 민원인 대피, 악성 민원인 제압과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25일 민원실에서 실시한 훈련은 비상벨 호출과 함께 괴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악성민원인을 인계해 가는 등 실전과 같은 장면도 펼쳐졌다.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민원실 내 안전성 확보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군은 지난 5월 비상벨을 설치한데 이어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 배부하는 등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