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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학생 구급현장 실습

7월 19일까지 대원대 응급구조과 학생 대상

  • 웹출고시간2019.06.25 11:22:20
  • 최종수정2019.06.25 11:22:20

25일 보은소방서가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오는 7월 19일까지 한달간 제천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2명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실습은 응급구조학과 교육생들에게 현장에서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다.

특히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전문 응급 의료종사자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습생들은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응급환자의 평가 및 처치 요령을 익히게 된다.

이어 현장활동 시 위험요인 등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고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사용 요령 등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이병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을 현장활동을 통해 배우길 바란다"며 "실습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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