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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로노면 미세먼지 흡입차량 운영

오는 11월까지 전문업체에 용역 맡겨 운영
이후 성과 분석해 운영 방안 결정

  • 웹출고시간2019.06.25 10:48:18
  • 최종수정2019.06.25 10:48:18

보은군은 미세먼지 및 도로변 분진 제거를 위해 도로노면 미세먼지 흡입차량을 운영한다.
도로노면 미세먼지 흡입차량.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미세먼지 및 도로변 분진 제거를 위해 도로노면 미세먼지 흡입차량을 운영한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미세먼지 흡입차량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하지만 장비구입 및 운영비 부담이 커 1차 추진연도인 올해에는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운영한다.

이후 사업성과를 분석해 노면청소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을 경우 계속사업 추진 및 향후 운영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흡입차량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5일, 총연장 82.3㎞(왕복 164.6㎞) 구간내에서 운영된다.

청소구역은 읍·면 소재지와 주요 도시계획도로에서 미세먼지를 비롯한 분진을 제거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방지와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흡입차량을 운영한다"며 "일시적인 차량 소통 지체현상에 대한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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