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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4 11:18:17
  • 최종수정2019.06.24 11:18:1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9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ITQ한글 자격증과정과 3D프린팅 자격증 과정 수강생 3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달 26일 실시된 ITQ한글 KPC한국생산성본부 국가공인자격증과정에는 15명이 응시해 15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보다 앞선 23~24일 치러진 3D 메이커 2급 및 3급 시험결과 각각 12명과 4명 등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충북에서는 처음 나온 3D메이커 청소년을 제외하고는 첫 자격증 취득자다.

군 관계자는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주민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부모교육, 직업능력교육, 학력보완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충북도의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역량강화 학습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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