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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4 10:34:48
  • 최종수정2019.06.24 10:34:48

고도원 산림치유원장

[충북일보=괴산] 고도원(사진)의 아침편지로 매일 수백만의 구독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이 '꿈 너머의 꿈, 치유의 길'을 주제로 6월 괴산아카데미를 찾아온다.

괴산군은 오는 2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6월 괴산아카데미에서 고도원 원장이 희망과 감동의 강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고 원장은 지난 1999년 청와대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을 지낸 뒤 2001년 8월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385만 명이 넘는 구독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아침편지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힐링을 전파하고 있다.

군은 이번 강연을 통해 고 원장이 전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치유법을 공유하고, 군민과 공직자들이 스스로 힐러가 돼 흔들림 없이 꿈을 위해 나아가는 방법을 찾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괴산아카데미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소통 전문가 김창옥 아카데미 대표, 5월 산림 전문가 신원섭 충북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괴산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으며, 6월 고도원 원장을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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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