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 취임

주요 보직 두루 거친 전문가
중기·소상공인 지원 탄력 기대

  • 웹출고시간2019.06.23 15:02:13
  • 최종수정2019.06.23 15:02:13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1일자로 이태원(57·전 중기부 규제혁신과장·사진) 신임 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1988년 총무처 7급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 청장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정책과, 중소벤처기업부 행정법무담당관실, 기술협력보호과, 부산울산지방청 창업성장과장, 규제혁신과장 등 주요 정책부서와 기획부서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그간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역량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전격 발탁됐다.

이 청장의 부임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정책 성과제고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유동준 전 충북중기청장은 같은 날짜로 중소벤처기업부 감사담당관으로 발령됐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